친환경 블라인드 데어슈츠, 세계적인 건축가·건축물에 어울리는 솔루션 제공
이전형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승인 2021.11.01. 10:00
독일 명품 열반사 투명 블라인드로 멀티필름 데어슈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어슈츠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건축물에 어울리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건축의 미와 가치를 높이고, 단열과 눈부심 차단 사생활 보호 등의 하이브리드 블라인드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멀티필름 데어슈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 있는 프라운호퍼(Fraunhofer) 가상 엔지니어링 연구 센터(Virtual Engineering)에 적용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건축사무소 유엔 스튜디오의 작품이기도 하다.
유엔스튜디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사무소로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현교수 에라스무스 다리 등, 도형, 자연 음악 수학 등에서 얻은 독창적 설계 방식으로 세계 각 곳의 수많은 건물들의 설계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의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2003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수원과 대구 아이파크, 은마 아파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신반포15차, 갈현1구역 재건축 충남 미술관 등 현상 설계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상 엔지니어링 연구 센터 건물의 경우 미래형 실험실과 사무실 영역을 갖춘 건물로 외관이 인상적이다. 현대적인 작업 공간이 건축 측면으로 구현하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밖으로 낸 많은 창을 통해 채광과 디자인적 요소를 더하고 있다.
멀티필름 데어슈츠는 건축가의 요구에 맞춰 250개의 전동 필름 롤러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헤드박스 없이 천정에 직접 설치하기 위해 특수 천장 플로필을 제작하고 BUS control을 통한 눈부심 보호 시스템의 작동, 아름다운 파사드에 블라인드가 두드러지지 않고 시각적으로 통일감을 주기 위해 데어슈츠 7% 멀티필름과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배정혜 데어슈츠 대표는 “국내외 세계적인 건축물에 어울리는 투명한 가시성, 눈부심 방지, 편안한 채광, 단열 기능으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대표는 “국내의 최고 건축가들과의 지속적인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창의 단열 기능 성능뿐만 아니라 건축의 미학적 측면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어우러진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